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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너지, 그 중심에 풍력발전이 있습니다.

풍력발전만 잘 활용해도 CO2 배출 99기가t 준다

2019.09.20

....예컨대 식량 카테고리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함으로써 우리는 2050년까지 70.53기가t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피할 수 있다. 100개의 솔루션 중 온실가스 총 감소량 순위에서 3위이다. 채식 위주의 식단은 66.11기가t을 격리시키는데, 이는 4위에 해당한다. 사람들의 일상적 실천의 힘이 이처럼 큰 것이다.

1위는 무엇일까. ‘재료’ 카테고리에 들어있는 ‘냉매 관리’이다. 냉매 관리를 잘하면 98.74기가t을 줄일 수 있다. 모든 냉장고, 슈퍼마켓 진열대, 에어컨에 들어가는 원료이다. 이전에 사용되던 염화불화탄소(CFC)와 수소염화불화탄소(HCFC)는 오존층 파괴의 주범으로 지목되며 1987년부터 단계적인 저감에 들어갔지만, 대체 원료로 주로 사용된 수소불화탄소(HFC)마저도 지구온난화 효과가 이산화탄소보다 1000∼9000배나 더 크다.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7억 대의 에어컨이 더 가동될 것으로 전망돼 대응조치가 시급하다고 한다.  

2위는 육상의 ‘풍력발전용 터빈’(84.60기가t)으로 해상용(22위, 15.15기가t)까지 합하면 풍력을 이용하는 발전이 전체 1위에 버금가는 이산화탄소 저감효과가 있다. 바람이 인류의 지속가능성에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출처 :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909190103163917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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